또 쓰레기 풍선 살포한 北…경기 북부서 101건 신고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경기 북부 지역에서 잇따라 접수됐다.
2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에서 10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2건은 군 당국에 인계됐다.
이번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우리 측을 향해 풍선을 부양하고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모두 1945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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