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역 폭염경보·주의보 해제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양산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2024.9.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양산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있다. 2024.9.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31개 시·군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를 기해 폭염경보 지역 18곳, 폭염주의보 지역 13곳 각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한때 폭염경보가 내려졌던 지역은 광명·안산·시흥·김포·가평·고양·안양·남양주·오산·평택·군포·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

또 과천·부천·동두천·연천·포천·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구리·의왕·하남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었다.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폭염 주의보는 33도 이상인 상황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해당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