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해야"

(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최근 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정책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군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부서별 개선 대책을 보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외부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회의에서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렴 정책 방향을 정하고, 관련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