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장 “협치와 소통을 토대로 민생 우선에 최선”

‘기우회’ 월례회서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운영 포부 밝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도 기우회’ 8월 월례회를 갖고 “‘일하는 민생의회’가 도민께 희망을 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경기도의회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8월 월례회를 통해 “도민께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월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우회에 참석한 김 의장은 이날 ‘협치’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기우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경기도민의 삶이 무척 고단한 시기에 경기도의회가 책임을 갖고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의장으로서 협치하고 소통하며 오직 ‘민생’을 위한 책임의 자세로 의정에 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2년 동안 도민께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우회에서 앞으로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이다. 이번 8월 월례회에서는 송조은 온리원연구소 대표가 ‘소상공인이 잘 팔아야 세상이 행복해집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