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취약계층 노인에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 노인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질환자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로 한쪽 무릎기준 최대 120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무릎관절증 의료지원 신청서와 최근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구비한 뒤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신청서는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 전성 전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노인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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