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9일, 월)…최고 35도 '불볕 더위' 계속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6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는 94.6GW로 여름철·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 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작동하는 에어컨 실외기들. 2024.8.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후 6시 기준 최대 전력 수요는 94.6GW로 여름철·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 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작동하는 에어컨 실외기들. 2024.8.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경기=뉴스1) 김기현 기자 = 19일 경기지역은 최고 35도에 이르는 불볕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25~35도, 광명 25~35도, 이천 23~33도, 김포 26~35도, 파주 25~34도, 연천 22~32도다.

미세먼지(PM10)·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해 앞바다 물결은 0.5m로 일겠다.

kk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