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19명 공모…30일까지 접수

도시계획 심의·자문 역할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14일부터 30일까지 도시계획 분야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는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 19명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활동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경관·디자인, 부동산 포함) △건축 △방재·토목 △교통 △환경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 6개 분야다.

선정된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의 법령이 정한 사안에 대해 심의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응모자격은 △모집분야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등이다.

신청은 지원서, 자격, 학위, 경력 증빙자료 등 관련서류를 작성해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용인시청 도시기획단을 방문헤 접수하면 된다.

공개모집 관련 내용과 신청 서식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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