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충현·철산도서관 내 영화·독서 프로그램 다채"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제공)

(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주민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서관에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현도서관은 △성기완 음악감독 초청 강연회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24일 열리는 성기완 음악감독의 '영화음악' 강연은 영화음악, 영화에서 차지하는 음악의 중요성,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8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책놀이반' '캘리그라피' '독서지도사 자격증' 등 전문가 과정부터 취미·독서분야까지 총 10개 강좌가 운영되며 오는 13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공간과 시설을 대여할 수 있고 전문강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철산도서관은 시니어 독서활동 지원사업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신(新)-이어(YEAR)'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독서를 통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수필 쓰기 △힐링 그림책 놀이와 원예 체험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9월5일~11월28일 운영되며 5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선착선을 신청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