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할인 이벤트…5% +2000원 할인

자원봉사 가맹점 200곳서 사용 가능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지역화폐 더 큰 혜택 쿠폰’ 이벤트./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역화폐 더 큰 혜택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배달특급 주문 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5% 할인에 추가중복 할인이 가능한 ‘더하기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할인은 1일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5회까지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소비자 할인도 제공한다. 배달특급은 도내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대상 자발적 할인 제공 가맹점) 약 200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3000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회원들에게 지급한다.

‘자원봉사 지원 가맹점’은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곳으로 도내 약 700개가 있으며, 가맹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공배달앱을 이용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7월 중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앱 푸시 알림 수신에 동의한 회원들에게는 선착순 깜짝 할인 쿠폰 3000원을 발급한다. 쿠폰을 받은 회원은 발급일로부터 7일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