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에 그룹 '여행스케치' 위촉

지난 26일 경기 파주도시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 위촉식에서 조동칠 공사 사장(가운데0이 여행스케치 맴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제공)
지난 26일 경기 파주도시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파주포크페스티벌' 총감독 위촉식에서 조동칠 공사 사장(가운데0이 여행스케치 맴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4 파주 포크 페스티벌' 총감독으로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조병석·남준봉)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여행스케치'는 지난 1989년 1집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한 이후 올해 35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대표 포크 그룹이다. 주요 곡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운명' '옛 친구에게' 등이 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파주 포크 페스티벌 총감독에 선임된 '여행스케치'는 지난 26일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포크 음악 축제의 밑그림을 탄탄히 그려나가고, 포크 음악의 고유성과 매력을 십분 활용해 파주시민과 페스티벌을 찾는 공연관람객 및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오는 9월 21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파주 포크 페스티벌은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초 페스티벌이자 파주시의 대표 음악 축제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