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 15명 모집

7월12일까지 접수… 7월22일~8월22일 150시간 교육

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 홍보 포스터.(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4차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AI 활용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7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일자리재단 '2024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 지역특화 과정 분야에 선정돼 이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총 150시간)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용인 기흥구 신갈동 두드림 컴퓨터 아카데미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데이터 분석 기초기술 활용, 분석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분석 결과 시각화 등 전문 직무교육을 받는다. 또 진로 적성 탐색과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취득, 취업특강 등 취업 지원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소정의 교육 수당도 지급한다. 교육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업도 연계해 준다.

지원 대상은 18~49세 미취업 경기도민으로서 해당 분야 취업 희망자다. 초기 상담과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관련 분야 전공자와 관련 분야 교육 수강 이력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나 두드림 컴퓨터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