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G-FAIR KOREA' 참가 16개 기업 모집

킨텍스서 10월31일~11월2일 개최

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에서 중소기업단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중소기업단체관에 참여할 16개 기업을 모집한다.

10일 이천시에 따르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G-Fair Korea 2024'엔 500개 사 600부스 8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G-Fair Korea'는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서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10월 31일~11월 2일 개최된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용품, 식품 등이다.

이천시는 단체관에 참가하는 기업체에 기본 부스 장치비를 포함한 전시회 참가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비즈니스 기회가 많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이나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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