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움 아닌 예스러움” 이천쌀문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의 23번째 포스터를 3일 공개하며 올 가을 찾아올 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는 가을이 익어가는 황금 들녘의 노란색을 배경으로 두고 쌀밥으로 주제를 함축했다. 일러스트는 최소화했다. 지난 포스터보다 날짜와 시간, 장소 등 주요 정보를 도드라지게 표현하면서 시인성을 높였다.

축제 사무국은 “포스터는 필요한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작했다”며 “촌스러움이 아니라 요즘 세대가 경험하지 못한 예스러움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가면 이천시 농업테마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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