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첫 자이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14일 1순위 청약

지상 27층 769가구, 다양한 평면구성,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견본주택 개관 후 4일간 1만5000여 명 몰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투시도.(GS건설 제공)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GS건설이 경기 여주시 교동 일원에 짓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아파트를 13일 특별공급한다. 14일에는 1순위, 15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 2일부터 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 △59㎡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 등 총 769가구 규모다.

지난 3일 여주시 교통에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4일간 1만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여주에서 3년 만에 새 아파트가 분양된 것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업체측은 분석하고 있다.

청약대상자는 여주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이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수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계약금 1000만원 납부 후 잔여 계약금은 한 달 이내에 내면 되고, 중도금 60%는 이자 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이 단지는 △’여주의 첫 번째 자이’ 프리미엄 △여주역세권 개발로 높아진 미래가치 △도보통학 가능한 초·중교 입지 △여주역세권 최대의 커뮤니티 시설 △전 가구 4-Bay 이상 설계 △다양한 공간 특화 등 최신 주거 트랜드를 반영한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4-Bay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대형 드레스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공간도 선보인다. 서비스면적도 많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단지 중앙의 고급스러운 휴게공간 엘리시안가든, 다목적공간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어린이놀이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과 휴게공간을 갖춘다.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내 집 앞 정원인 리빙가든도 설치된다.

여주 역세권에서 규모가 가장 큰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 등의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북큐레이션을 맺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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