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 5000명과 함께 갯골생태공원서 '어린이날 축제'
- 유재규 기자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어린이날 맞이 갯골생태공원에서 '제 102회 어린이날 축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5년 만에 열린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 5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의 반응은 호응적이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명랑 운동회(가족운동회) △오리엔티어링(갯골 런닝맨 프로그램) 등이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종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푸르른 5월의 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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