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6~27일 시민회관 야외광장서 '평생학습축제' 개최
- 유재규 기자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를 주제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 팀 등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엔 오후 2~9시, 27일엔 오전 10시~오후 5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엔 그림책·민화·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VR·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 워킹·색소폰 연주·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도 펼쳐진다.
또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지자체의 평생학습 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일인 26일 오후 7시엔 '어울림콘서트'도 열린다. 콘서트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컬) △음악제작소 '위무'(WeMu) (한예종 퓨전 국악팀) △송외동(지역 가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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