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용인병 당선인, 현충탑·수지3·1만세운동기념탑 참배

“지역·국가 위해 역량 바치겠다”

부승찬 당선인(왼쪽 세번째)이 현충탑을 참배한 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등 캠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당선인측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병 당선인이 당선 확정 이후 첫 일정으로 11일 오전 처인구 용인중앙공원 현충탑과 수지구 3·1만세운동기념탑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부 후보는 “수지구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수지구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승찬 당선인은 전날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8만1538표를 얻어 8만687표를 얻은 고석 국민의힘 후보를 851표차로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부승찬 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대변인과 연세대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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