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 255만원 전달

시흥도시공사 전경.(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 전경.(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달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에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임직원들은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의 화재피해 복구 지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255만원을 마련하고 이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화재피해 상인 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22일 오후 11시8분께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불은 이튿날 오전 7시55분께 잡혔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