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전통시장서 성수품 사며 상인들 격려
- 양희문 기자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물가상승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함께 격려했다. 또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돼 많은 상인이 힘들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전통시장에 보다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지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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