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달 5~6일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2023년 열린 추석 맞이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여주시 제공)/뉴스1
2023년 열린 추석 맞이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여주시 제공)/뉴스1

(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설 명절(2월10일)을 앞두고 2월5~6일 이틀간 시청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주시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건 작년 추석 명절에 이어 두 번째다. 이곳에선 여주쌀과 떡, 사과, 고구마, 땅콩, 밤,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뤄져 앞으로도 명절을 대표하는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hm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