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2~4일 킨텍스서 ‘2023 디지털퓨처쇼’ 개최

자율주행 등 체험, 수출 구매 상담, 국제컨퍼런스 등 진행

경기도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첨단기술이 제안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주제로 ‘2023 디지털 퓨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11월2일부터 4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첨단기술이 제안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주제로 ‘2023 디지털 퓨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를 바꿀 첨단기술들을 다양한 분야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주제별 전시 테마는 △자율주행기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도래할 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현하는 스마트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 △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확장현실(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콘텐츠로는 드론축구 시연, 자율주행 배달로봇, 실감 미디어아트, 증강현실(AR) 스티커 사진관, 메타버스 가상현실(VR), 버추얼 음악 플랫폼 등 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구매자 초청 수출 구매상담회,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기업 간 거래(B2B) 활동을 통해 경제적 효과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와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가 각각 3홀과 4홀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공식 누리집에서 11월 1일까지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관객들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현장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출입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