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돈사 화재로 돼지 2200마리 소사…8억5000만원 피해
- 양희문 기자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1일 오후 11시48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돼지 2200마리가 소사하고 축사 2개동(3027㎡)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원 6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뒤인 2일 오전 1시47분께 불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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