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탄소중립 실천홍보 영상·캐릭터 공모 11월까지 연장

영상, 캐릭터 각 부문 선정작에 상금 수여

홍보 포스터.(과천시 제공)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홍보 영상·캐릭터 공모전'의 기간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3일까지 연장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탄소중립 실천 인식 확대를 위해 응모 자격도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각급 학교 재학생 및 사업장 재직자'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부문(학생부, 성인부)과 캐릭터 부문으로 구분되며 영상 부문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60초 내외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캐릭터 부문은 시 마스코트 '토리아리'를 활용한 3가지 주제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캐릭터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1~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시 홍보자료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1점에 상금 50만원, 장려상 2점에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 선정 및 상금 지급은 학생부와 성인부 각각 이뤄진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에 상금 30만원, 우수상 1점에 상금 20만원, 장려상 2점에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