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18일 '원형 파우스트' 공연
- 이상휼 기자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원형 파우스트는 윤시중 하땅세 대표가 연출을 맡았고, 극작가 윤조병이 괴테의 고전을 재해석해 각색했다.
파우스트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60년에 걸쳐 집필한 만년 대작으로 이번 신작은 독일 극작가 뒤렌마트가 집필한 '원형 파우스트'의 기본 스토리를 살렸다.
윤시중 대표는 "밝고 간결하지만 묵직한 무대 위에서 자유로운 상태의 배우들이 오감을 총동원하는 연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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