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종사 외국인 절도 혐의로 입건

이들은 지난 5일 여수시 광무동의 한 가정매장에서 갤럭시 탭(8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여수엑스포장 종사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절도 목적이라기보다는 호기심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박람회장 외국인 종사자로 판단돼 탐문·수색을 통해 검거했고, 국내법에 따라 처벌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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