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광주점,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새해 따뜻한 마음 담아"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전통식품도 다채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따뜻한 큐레이션'을 키워드로 2025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7일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는 장기 불황과 내수 침체 등을 감안해 상품 선택 고민을 최소화하고 새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상품으로 엄선했다.
축산세트는 함평천지한우 명가세트, 함평천지한우 정성3호세트, 고창한우 감사1호 세트, 고창한우 감사2호 세트가 준비됐다.
수산세트는 영광법성포굴비, 흑산도 홍어를 만나볼 수 있고, 농산세트는 나주의 명물 나주배 세트, 장흥 백화고 명품세트를 선보인다.
명인이 만든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2호 강봉석명인이 만든 도라지청 1호, 수산식품명인 제5호 김정배 명인이 만든 명인 젓갈 프리미엄, 식품명인 제37호 권기옥 명인의 상촌전통장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대표 베이커리인 베비에르에서는 쿠키세트와 마왕파이를, 보향떡집은 떡국떡과 인기떡 세트를 준비했다.
판매 기간인 27일까지상품에 따라 구매금액의 최대 5~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경민 광주점 식품팀장은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이 있는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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