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4일, 화)…성탄절 이브 영하권 추위

19일 광주 북구 용봉동 용주초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산타복장을 하고 몰래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12.19/뉴스1
19일 광주 북구 용봉동 용주초등학교 정문 인근에서 산타복장을 하고 몰래산타로 변신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깜짝 선물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4.12.19/뉴스1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성탄절 이브인 24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담양·화순·구례·보성 -3도, 나주·장성·영암·순천 -2도, 광주·영광·함평·광양·강진·장흥·고흥 -1도, 무안·해남 0도, 여수 1도, 목포·신안·완도 2도, 진도 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6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목포·무안·진도·신안·곡성·보성 7도, 영암·구례·강진·해남·여수 8도, 완도·장흥 9도, 순천·고흥 10도, 광양 11도로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