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회계 스마트 가이드북' 제작
용어정리부터 예산편성 등 회계처리 궁금증,1문1답 해소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교회계를 어렵게 느끼는 교직원들을 위해 '한손에 담다 – 학교회계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회계 전문용어를 저경력 교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회계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책자는 학교회계 관련 주요 용어 정리부터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집행잔액 처리까지 분야별로 세분화 된 주요 질문과 답변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가이드북을 배포, 교직원들이 회계 관련 업무를 수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저경력 교직원들의 학교회계 업무 이해를 돕고,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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