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11.4대 1
사립은 9.4대 1…23일 1차 시험, 다음달 26일 합격자 발표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올해 광주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11.4대 1, 사립은 9.4대 1로 나타났다.
1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3일 전남공고와 광주공고에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을 실시한다.
경쟁률은 공립이 50명 선발에 568명이 지원해 11.4대 1, 사립은 75명 선발에 704명이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공립 1.1%, 사립 1.6% 증가했다.
시험은 1교시 교육학과 전공과목, 2·3교시 단답형, 서술형 전공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사립은 1교시 교육학 시험이 제외된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전남공고 시험실로, 사립 응시자는 오전 10시10분까지 광주공고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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