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 2개 브랜드에 해양경찰 공익광고 송출
서해해경청 "대국민 홍보 효과 기대"
- 이수민 기자
(목포=뉴스1) 이수민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편의점에 해양경찰 브랜드 영상을 무상 송출한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브랜드 2곳은 '이마트24'와 'CU'이며 전국 매장 내 디지털사이니지와 POS화면에 해양경찰의 비전과 가치, 활약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영상 '우리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입니다'를 송출한다.
이마트24는 11월 한달간, CU는 12월 한달간 송출하기로 했으며 편의점을 이용하면서 20~30초 공익광고를 보는 국민들이 해양주권수호·해양안전·범죄예방 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알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영상 송출을 통해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의 업무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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