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아5일장서 8~9일 야시장…"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 비아5일시장에서 8~9일 '영펀(Young & Fun) 비아야(夜)시장'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음악다방 △인기가요 감상실 △음악퀴즈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행사는 초대 가수 공연 대신 다양한 세대가 시장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상인만 먹거리를 판매하고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금액을 책정했다.

정무상 비아동 주민자치회장은 "침체한 비아5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며 "정감 넘치는 분위기가 어우러진 비아야시장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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