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5일, 화)…찬공기 남하 최저 6도, 낮에도 '쌀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4도 가까이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 단풍이 물든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4.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4도 가까이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 단풍이 물든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4.1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5일 광주와 전남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추울 전망이다.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에 머물며 춥고, 낮 기온도 15도 이하를 보이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담양·화순·곡성·보성 6도, 나주·영광·함평·영암·구례 7도, 광주·무안·신안·장흥·해남·고흥 8도, 순천·광양·완도·강진 9도, 목포 10도, 진도·여수 11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진도·신안·해남 15도, 광주·나주·장성·담양·화순·함평·영암·곡성·강진·장흥·보성 16도, 구례·완도·여수 17도, 순천·광양·고흥 18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높이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