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 패딩 챙기세요"…광주·전남 아침최저 6~11도

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상점에 겨울옷이 진열돼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워지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1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상점에 겨울옷이 진열돼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워지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4.11.4/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5일 광주와 전남의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5일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낮다. 낮 동안에도 15~18도에 머물며 전날에 비해 5~6도가량 기온이 떨어진다.

6일에는 더 추워져 아침기온이 2~10도, 낮 기온은 14~16도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