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갯벌의 선물' 보성 벌교꼬막축제 11월 1~3일 개최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벌교읍 천변에서 개최된다.
벌교꼬막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꼬막과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향토문화의 장이다.
'청정갯벌의 선물! 벌교꼬막이 답이다!'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공연과 체험 행사, 꼬막 노래자랑, 열린음악회,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도전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명인 명창 국악의 향연 △드론라이트쇼 △청소년 '끼' 콘테스트 등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와 꼬막 만원 뷔페, 황금 꼬막을 잡아라 등 꼬막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남도 대표 특산물인 벌교꼬막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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