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초등생 대상 청소년야영장 30% 할인…12월15일까지

전남학생교육수당 사용 시 혜택 제공

전남 곡성군청소년야영장 전경.(곡성군 제공)2024.10.2/뉴스1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관내 청소년야영장 이용 시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으로 결제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혜택은 전남 도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적 체험 기회 확대와 가족 단위 여가 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야영장은 섬진강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캠핑과 글램핑, 인공암벽, 국공, 자전거 라이딩 등 숙박시설과 체험활동이 병행돼 인기를 끌고 있다.

도내 초교 재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수당은 주로 교육 관련 비용, 진로 탐색 활동, 문화생활비 등에 사용된다. 청소년야영장의 숙박시설 이용과 모든 체험활동 참여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남학생교육수당(꿈키움공생카드) 소지자에게 적용되며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야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