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맞아 '오늘 광양 어때?'…관광객에 최대 8만원 지원

2~5인 소규모 관외 내외국인에 소비금액별로 지원

광양시가 징검다리 황금연휴를 맞아 '오늘 광양 어때'를 추천했다.2024.9.30/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광양을 찾는 개별 관광객에게 인센티브(지원금)를 지원하는 '오늘 광양 어때?'를 추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늘 광양 어때?'는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광양을 여행하고 소셜미디어(SNS) 인증 등 지원 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8만 원의 인센티브(지원금)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늘 광양 어때?'는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지원 조건으로 하며, 관내 소비 금액 규모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3만 원, 5만 원, 8만 원 등 인센티브(지원금)가 선착순 지원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여행 1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 여행 후 7일 이내에 해당 관광지 정보를 포함한 사항을 SNS에 게시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이를 유지해야 한다.

참여 횟수는 연 1회로 제한되며, 팀 대표는 만 18세 이상으로 여행 종료 15일 이내 지급신청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지원조건 및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올 10월 광양에선 광양 전통 숯불구이 축제(11~13일), 제4회 광양 K-팝 페스티벌(25~26일), 광양-린츠 미디어아트 교류전 '빛으로부터 8637'(2~10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