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끝나자마자 다시 영광 찾은 조국, 출근길 인사
10·16 재선거 앞두고 '호남 올인'
- 서충섭 기자
(영광=뉴스1) 서충섭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지원에 나섰다.
조 대표는 19일 오전 영광군 홍농읍 한국수력원자력 사택 앞 회전교차로에서 출근인사를 진행했다.
조국혁신당 장현 영광군수 후보와 서왕진 정책위 의장, 차규근 의원, 김선민 최고위원, 황명필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식 선거운동이 10월 3일부터 시작되면서 이들은 음악과 구호 대신 "조국입니다, 장현입니다"를 연호했다.
일부 운전자들은 조 대표를 향해 손을 흔들고, 조 대표는 이에 다시 호응하는 모습도 펼쳐졌다.
조 대표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지난 10일, 14일, 16일 등 1주일 새 3차례 영광을 찾기도 했다.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을 탈당한 장현 후보가 경선을 통해 영광군수 후보자로 결정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장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두 번째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연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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