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자 4명 접수…곡성 2명

조국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29일 전남 영광군 호텔더스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29일 전남 영광군 호텔더스타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8.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조국혁신당은 10월 16일 치러지는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 후보자 신청 결과 각각 4명과 2명이 신청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박웅두 조국혁신당 농어민위원장과 손경수 전 곡성군 죽곡면 주민자치회 회장이 신청했다.

또 영광군수 재선거에는 오만평 전남도체육회 이사와 장현 전 호남대 교수, 정광일 김대중재단 수석부위원장, 정원식 여성항일운동연구소장 등 4명 출사표를 던졌다.

최종 경선 후보 선발은 5일 신청자 전원에 대한 10·16 재보궐선거기획단 면접 심사 후 최고위원회 의결에 따라 경선 후보자를 선정한다.

최종 경선 후보자 3인 이하 선거구는 결선이 없고, 4인 이상 선거구는 1차 여론조사 결과 과반 후보자가 없을 때는 결선을 실시한다. 경선방식은 ARS 여론조사를 통한 100% 국민경선으로 진행된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