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
청년 취창업·소상공인 교육 협력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조선이공대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선이공대는 29일 본부동에서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순계 총장과 김승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김정훈 노동일자리추진단 실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광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구직자 역량 강화 지원 협력체계 구축 △청년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소상공인 교육 및 지원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이 추진하는 중점사업 및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순계 총장은 "광주의 경제진흥·상생·일자리를 이끄는 재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관련 네트워킹·커뮤니티 구축을 비롯한 여러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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