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연계 관객 참여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GB토크 등 마련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9월7일~12월1일)와 연계해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8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전시 주제와 전시물을 매개로 해석과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GB토크' 등이 마련돼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인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작품에 대한 심층 감상 기회를 제공하는 'GB토크'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포함 총 5회 이뤄진다.
9월 5일 본전시 참여작가인 캔디스 윌리엄스, 나 미라, 김영은, 아몰 케이 파틸, 노엘 W. 앤더슨의 참여로 첫번째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9월 14일에는 양림동 전시공간에서 김자이 작가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광주비엔날레 심포지엄 '새로운 울림 : 인류세 시대의 예술과 기술'이 9월 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인 '나의 판, 소리', 'GB 작은 숲'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도슨트와 함께 작품 감상을 진행된다.
광주비엔날레 협력 프로그램으로 '북구청-북구 아트버스', '양림골목비엔날레-어린이도슨트', '광주 서구문화원-나의 동(洞)시대 광주 오페라 전시 공모전'도 운영된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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