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양계장서 전기적요인 추정 화재…1개동 전소
- 전원 기자
(영광=뉴스1) 전원 기자 = 26일 오전 2시 37분쯤 전남 영광군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11분 만인 오전 4시 48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계장 1개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추산 51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접속불량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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