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LA올림픽선 금메달" 올림픽 복싱 임애지 금의환향
오늘 화순군청서 환영식 열려
- 박영래 기자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딴 임애지(25·화순군청)가 금의환향했다.
전남 화순군은 20일 군청에서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애지 선수 환영식을 가졌다.
임애지는 화순에서 태어나 화순초·화순중·전남기술과학고를 거쳐 한국체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화순군청 복싱부 소속이다.
임애지는 "군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더욱 힘이 났다"며 "2028 LA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복싱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 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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