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서거 15주기 추모식 마련

16일 오전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1971년 장충단공원에서 유세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김대중재단 제공)/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서거 15주기를 맞아 그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린다.

14일 목포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목포 삼학도에 자리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김 대통령 탄생 100주년과 서거 15주기를 맞아 민주, 평화, 인권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추모식이 개최된다.

추모식은 헌화, 미디어타워 및 추모영상 관람, 추모사, 대통령께 드리는 시민들의 영상편지 관람,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도립국악단이 추모공연을 진행한다.

기념관은 15일부터 추모 어록 특별전 및 미니 일상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관람객들을 위한 헌화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