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대민업무 담당자들 격려…"고된 업무, 감사"
- 서충섭 기자
(담양=뉴스1) 서충섭 기자 =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대민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만나 업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 군수는 "늘어나는 민원과 고된 업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담양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민원창구에 안전유리 가림막을 설치하고 민원인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도록 웨어러블 캠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가 하면 민원인의 악성 위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총괄 전담 부서를 지정하면서 민원 업무 대응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