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동신대연합 해양관광벤처 양성 나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최종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린 ‘글로컬대학 지·산·학 일체형 UCC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UCC 비전선포 및 공동추진을 다짐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4.6.26/뉴스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대강당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최종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열린 ‘글로컬대학 지·산·학 일체형 UCC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UCC 비전선포 및 공동추진을 다짐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4.6.26/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받은 동신대학교연합이 영암군‧무안군‧영광군 관광두레와 함께 전남지역 해양관광 벤처 창업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9일 동신대에 따르면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최근 무안에서 영암군 관광두레, 무안군 관광두레, 영광군 관광두레와 함께 글로컬대학 UCC 해양관광융합 창업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UCC(University Community Collaboration)는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산·학이 함께 운영하는 지역공공형사립연합대학으로 'UCC I-N-G 캠퍼스' 체제를 갖추게 된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들 기관은 동신대 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UCC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해양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가기로 했다.

전남 고유의 자원과 지역명소를 활용한 관광벤처창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인적교류, 합동 교육과정 개설, 공동연구 수행 등을 통해 인재 양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