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7일, 일)…최대 60㎜ 비·고온다습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7일 광주와 전남은 정체전선으로 인한 장맛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온다.

전날 늦은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다.

광주와 전남 북부는 20~60㎜, 전남 남부는 4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동반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함평·무안·진도·신안·순천·구례·곡성·여수·고흥·보성 24도, 광주·목포·영암·광양·완도·강진·해남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8도, 보성 29도, 장성·함평·목포·무안·진도·신안·해남·고흥 30도, 광주·나주·담양·화순·영광·영암·순천·광양·곡성·완도·장흥 31도, 구례 32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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