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10명 선발

군수 상장 및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김철우 "적극행정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약속"

보성군이 군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시상하고 있다(보성군 제공)2024.7.2/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재해재난 대응, 새로운 정책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각 부서에서 추천받아 총 16건의 사례 중 실적검증으로 14건을 선정했다.

이어 583명이 참여한 온라인 국민 및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통해 6건이 선정했으며,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경제교통과 전영희 팀장(주공적자), 최형욱 주무관(부공적자) △우수-사회복지과 신유경 주무관 △장려-시설관리사업소 김기형 주무관(주공적자), 상하수도사업소 배선봉 팀장(부공적자) △장려-상하수도사업소 강홍주 팀장(주공적자), 허원종 주무관(부공적자) △노력-문화관광과 이지은 주무관(주공적자), 총무과 안재근 팀장(부공적자), 기후환경과 서경재 주무관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군수 상장 및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철우 군수는 "공직자들이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군정혁신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공모하며, 온라인 국민 및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