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어울림' 오픈

14일 현장간담회 개최

광주 북구 지난달 오픈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어울림'의 모습.(광주 북구 제공)2024.6.12뉴스1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어울림'을 오픈하고 14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간담회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 의견수렴과 시설 소개 등을 진행한다.

청년어울림은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금 4000만 원을 투입해 행복어울림센터 3층에 62평 규모로 조성된 청년 활동 지원 공간이다.

주요 시설은 △커뮤니티 공간 △프로그램실 △소모임실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 신청과 대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어울림이 청년 사회 활동 참여의 마중물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