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정보 박람회' 두 차례 개최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와 수시 지원 전략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입정보 박람회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대 등 전국 82개 대학을 초청해 설명회와 대학별 맞춤형 상담, 진로진학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와 함께하는 1대 1 수시 상담을 진행한다.

13일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는 먼저 열리는 대입정보 박람회에서는 교원의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대와 대학교육협의회 연계 교사 연수도 운영한다.

또 14일 전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공연장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지원 전략 빌드업' 특강이 열린다. 특강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연쇄적인 입시 판도 변화 예측에 중점을 두고 열린다.

대입상담교사 1대 1 수시 상담은 지난 3일 사전 신청을 통해 조기에 접수 마감됐지만, 대학별 상담 및 입학전형 설명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조기 접수 마감으로 1대 1 수시 상담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는 전남교육청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5개 권역(목포, 나주, 순천, 여수,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대입지원관에게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