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소 30곳 모집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 광산구청사 전경.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식사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으로 6개월 이상 영업중인 30곳이다.

후드와 환풍기, 튀김기를 포함한 화구, 냉장고 내·외부 등 전문업체를 통해 주방 주요 기구의 청소를 지원한다.

자부담 없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과 위생 교육도 병행된다.

희망 업소는 6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달 말부터 음식점 위생 소독관리 지원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